추석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 추석 성수품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격도 대부분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품목별 소비자가격을 보면 쇠고기(한우)의 경우 5백g에 7천4백18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8.9%%,돼지고기는 5백g에 2천9원으로 4.7%%, 닭고기는 2천1백77원으로 24.4%% 각각 떨어졌으며 일주일전인 지난 15일에 비해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과일의 경우 사과(아오리)는 10개에 4천5백5원으로 6.2%%, 배는 10개에 9천4백43원으로 26.2%% 각각 하락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올해 추석물가가 이처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해보다 추석(작년 9월9일)이 늦은데다 기상이 양호하고 경기가 부진한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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