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의원 발언록

"南-北 [핫라인] 복원 용의는"

▲이해봉(李海鳳.무소속)=93년이후 지금까지 행정조정실이 행정조정에 나선경우가 12건에 불과하고 위천국가산업단지와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조정능력을보이지 않고 있다. 총리가 11월에 위천단지 조성여부를 확정짓겠다고 했는데 확실한 입장을 밝히라.

▲박철언(朴哲彦.자민련)=무장공비사태와 관련 남북한간 긴장이 고조되고 대북정책의 기조가 흔들려 결과적으로 북한의 대남노선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남북 최고 통수권자의 의중을 반영, 실질적인 문제를 토의할 수 있는 막후대화창구(Hot-Line)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장관의 견해는.

▲임진출(林鎭出.신한국당)=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 최종노선이 결정된 뒤 또다시 문화재 훼손여부로 국책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문체부의 계획을 밝히고 경주경마장 발굴 조사기관별로 비용 산출근거가 상이한데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

▲권오을(權五乙.민주당)=문민정부의 농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농민의 60%%가 정부의 식량 자급의지를 불신하고 있으며 84%%의 농민이 약정수매제가 쌀 생산면적의 증대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농정불신이 심각한 수준인데 농정전반을 재검토할 계획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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