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조제분유에서 발암물질인 DOP가 검출돼 말썽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중순 분유에서 검출된 DOP의 양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 보건복지부 발표는 허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매일, 파스퇴르, 남양분유등 3개사 4개제품의 분유가 보건복지부에서 인용, 제시한 1일 DOP섭취 허용량을초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위는 지난 14일, 분유에서 발암물질인 DOP가 검출돼 말썽이 일자 10㎏의 영유아가 1일1백g의 분유를 섭취한다면 모든 제품에서 DOP 최대치가 기준치에 미달해 무해하다고 발표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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