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 여성참정권 요구 파업
◆약 6백명의 쿠웨이트 여성들은 내달 7일 실시되는 총선을 8일 앞둔 29일 여성의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하루 동안 파업.
파업 주도자인 세이프 압바스 여사는 이날 집회에서 쿠웨이트 여성의 참정권획득은 불가피하며그것은 단지 시기와 방법의 문제 라고 주장하고 참정권 획득 목표일은 오는 2천년 실시되는 총선이 될 것 이라고 천명.
쿠웨이트는 남성들로만 구성되는 의석 50명의 국회의원 선거를 내달 7일 실시하나 여성은 투표권은 물론 출마권도 없으며 군인, 귀화인, 쿠웨이트 거주 외국인도 참정권이 없다고.(쿠웨이트시티)印정치인 308번째 출마
◆각종 선거에서 307번 출마해 낙선한 인도의 카카 조긴더 싱(62)이라는 정치인 지망자가 오는 10월 실시되는 안드라 프라데시州 난디알선거구 보궐선거에 또 다시 출마, 자신의 종전 신기록을경신하게 됐다고.
30여전 네루의 권유로 선거판에 발을 들여놓은 싱씨는 지난 62년 이후 실시된 역대 정부통령 선거에 모두 출마했고 지난 93년에는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93개 선거구에서 후보로 나서는등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하이데라바드(인도))
봅 딜런 노벨문학상 후보에
◆미국 팝가수 봅 딜런이 올해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됐다고 노르웨이의 봅 딜런 팬클럽이 28일발표.
지난 1월부터 딜런을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여온 팬클럽은 미 버지니아군사연구소의 고던 볼 교수가 8월30일 딜런을 노벨상위원회에 문학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포에르데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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