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15t 트럭과 직행버스가 정면 충돌해 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9일 오후 3시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천기리 38번국도 노곡삼거리 부근에서 인천06나 5135호15t트럭(운전사 김성용.33.동해시 효가동 312의4)이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태백 영암운수 소속강원74라 1035호 직행버스(운전사 백종철.35.태백시 화전동)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김씨와 직행버스 운전사 백씨, 직행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이군자씨(43.여.주소미상), 신원을 알수 없는 50대 남자 등 4명이 그 자리에서숨지고 유기일씨(32.대구시 서구 평리5동) 등 직행버스 승객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강릉 동인병원과 삼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삼척에서 도계쪽으로 달리던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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