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사병1명 또 탈영
◆지난 29일 오후 3시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있는 육군 모부대 소속 강명구이병(20.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경안리 128의 9)이 부대를 무단 이탈, 군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30일 군에 따르면 강이병은 탈영 당시 군복 차림에 체육복 1벌을 소지했으나 총기나 수류탄 등무기류는 휴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추적에 나선 군과 경찰은 29일 오후 6시께 충북 괴산과 경북 문경의 경계지점인 이화령 정상 도로에서 강이병의 군복을 발견했다.
북한주민 1명 귀순
◆국가안전기획부는 제 3국을 통해 26일 오후 인천항으로 밀입국한 북한 주민 이종현씨(29.노동자)가 귀순을 요청, 자세한 신원과 귀순 동기및 경로 등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안기부에 따르면 이씨는 황북 곡산군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북한에 부모와 처,딸(2)이 있다.음독여중생 3명 숨져
◆지난 12일 극약을 나눠 마시고 집단 자살을 기도했던 여중생 6명 가운데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받던중 숨졌다.
28일 오전 7시35분께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병원에서 제초제인 극약을 마시고 치료를받던 ㅈ중학교 2년 김은경양(15)이 숨진데 이어 이날 오후 7시20분께 박지애양(15)도 숨졌다.이에 앞서 강릉시 포남2동 동인병원에서 치료중이던 최영아양(15)이 지난 24일오후 6시30분께 숨졌으며 정모양(15) 등 나머지 3명은 현재 동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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