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업소소방점검 형식적

"대형화재 위험성높아"

[김천] 유흥업소 소방점검이 형식에 그치고 있어 화재발생시에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천시내에 여자종업원을 고용하고 술을 파는 유흥업소 99개소 가운데 일부업소들은 허가를 받은후 인화성이 강한 물질로 내부를 다시 개조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지하주점에서는 영업시간중에 비상문을 자물쇠로 봉쇄해 놓고있어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겨울을 앞두고 대대적인 소방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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