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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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부서지는 아름다움-경주시인 김종섭씨

◆경주의 시인 김종섭씨가 여섯번째 시집 부서지는 아름다움 을 이두출판에서 냈다. 시인은 이번시집에서 추억이나 노을, 꽃과 나무, 고향등 부서져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그 이면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삶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허무와 절망뒤의 환한 빛을 꿈꾸고 있다.수필집 반풍수의…-수필가 김종욱씨

◆수필가 김종욱씨가 수필집 반풍수의 허튼 소리 를 도서출판 대일에서 출간했다. 일상의 삶과 가족의 모습에서부터 요즘 사회적 풍토, 여행, 그림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재로한 그의수필은 깊은 사색과 성찰이 바탕된 쉽고 간결한 글에 대한 지향점을 엿볼 수 있다. 현재 경북도재직 공무원들의 문학모임인 경북도 공무원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시조시인 서숙희씨-소설가로 데뷔

◆시조시인 서숙희씨가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이 당선,소설가로 데뷔했다. 김문수,구회영씨가 심사를 맡은 이번 공모에서 단편 길이 있는 암갈색톤의 풍경화 가 뽑혔다. 현재 포항시청 공무원인 서씨는 92년 매일신문과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동시당선, 문단에 나왔다.일하는 사람들의…-글쓰기연구회 연구위원

◆이오덕 윤구병 이성인 원종찬씨등 한국글쓰기연구회 연구위원들이 함께 쓴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가 도서출판 보리에서 나왔다. 일하는 사람들이 왜 글을 써야하는지,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글쓰기 길잡이책으로 글쓰기 교육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바른 원칙과 내용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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