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조업체 생산직 인력난

"구미상의조사-65%%가 '부족하다'… 섬유 최악"

[구미] 구미공단 제조업체 가운데 60%% 이상이 생산기술인력 부족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생산기술인력의 수급대책이 시급하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역내 8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인력 수급상태를 조사한 결과 매우 부족하다는 업체가 7.6%%였고 다소부족이 57%%등 64.6%%가 생산 기술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자업체에서의 부족현상은 다소 덜했으나 섬유업체에선 부족현상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85.7%%에 달해 작업환경이 열악한 사업장에서의 인력난이 보다 심각함을 보여줬다.생산기술인력의 부족원인으로는 중소기업 기피현상이 33.8%%였고 기능인력의 공급부족이 26.5%%,3D업종 기피현상 도 23.5%%로 나타났다.

한편 기술인력 부족에 따른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자동화 추진이 38%%로 가장많았고 신인사관리제도 도입도 25.4%%나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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