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로 지정 예고된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일대가 오는 2000년까지 스키장과 실버타운을 갖춘대규모 복합레저타운으로 개발된다.
2일 충북도와 관광업계에 따르면 충북도는 내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총 2천6백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은군 내속리면, 외속리면, 산외면 등 속리산 일원 1백35㎢에 스키장, 실버타운, 자연휴양지, 교육관광지 등을 조성, 대단위 휴양레저타운으로 개발키로 했다.
특히 정부가 이 지역을 재정.금융상 상당한 지원이 가능한 관광특구로 지정 예고함에 따라 앞으로 시설개발을 위한 민자유치사업이 크게 가속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