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없이 50분만에 종료
○…1일 오전11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뚜렷한 상정안건도 없어 얼굴보기 로 끝났다는 지적.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은 거의 없이 지난해 7월부터 각시군의회 대표로서 같이 활동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첩을 만들기로 하고 50분만에 회의를 종료.이에대해 주위에서는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오는 연말에 있을 차기의장선거에 신경을 쓰느라 사전자료준비도 제대로 못한 모양 이라고 비난.
'독도에 분교설치' 심기표출
○…김주현경북도교육감은 독도에 학생이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분교장을 설치하고 말겠다 는말로 최근 또다시 고개를 쳐드는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에 대한 불쾌한 심기를 표출.김교육감은 지난 상반기 독도 영유권분쟁때는 독도관련 자료를 정리한 학습용 책자 독도를 아십니까 를 도교육청서 펴낸 바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앞으로 독도를 국토사랑의 배움터로 일궈나가는데 더한층 힘쓰겠다고 강조.
교직원체육대회 실수연발
○…1일 경주월성초등학교 에서 열린 경주지역 교직원체육대회는 개회식이 진행부의 실수 연발로행사에 먹칠.
특히 사회자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켜놓고 바로 하지도 않고 있다가 참석자들이 수군거리자애국가를 부르는 도중에 큰소리로 팔을 내리도록 해 폭소.
또 사회자가 애국가를 부르도록 하자 난데없이 서양음악이 흘러나와 주최측은 실수의 연발에 안절부절 못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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