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구종합금융주식의 역외유출사태와 관련, 태일정밀의 주식취득과정과 자금원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은 1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국회 내무위감사중 박구일(朴九溢)의원질의에대한 답변에서 대구종금주식매도입과 관련, 재정경제원.증권감독원등 관련기관이 M&A(기업인수합병)및 공개기업의 증권거래법등 관련법규에 따라 태일정밀의 주식취득과정과 자금원등을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재정경제원등이 대구종금사태에 개입한 것은 지역경제활성화차원에서 설립된 대구종금이 당초취지에서 벗어나 운영될수 있다는 우려때문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문시장은 또 역외기업의 경영권장악을 막기위해 화성, 신라등 지역대주주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10월중 지역중심주주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겠다 고 답변했다.
문시장은 태일정밀이 갑을, 신무림등으로부터 주식을 사들여 전체주식의 33%%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부상했다면서 경영권수호차원에서 여러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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