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김천지청 수사과(과장 이기선)는 2일 검경일보 구미지사 취재부장 마성락씨(馬成洛.51.구미시 송정동34의3), 하나일보 구미지사 기자 신영길씨(申永吉.51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1963의9)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중앙경찰신문 경북지사 취재부장 이종달씨(李鍾達.59.구미시 원평동1041의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마.신씨등 2명은 지난8월초순 구미시 송정동 검경일보구미지사사무실에서제일합섬제2공장 신축공사 하청업체인 태화공업(주) 단열공인 박석원씨의 추락사와 관련, 시공회사 관리과장에게 안전사고에 대하여 잘알고 있다 며 협박하여 5회에 걸쳐 1백20만원을 뜯어낸혐의다.
또 달아난 이씨는 지난6월 폐기물을 취급하던 고물상 업주에게 사진촬영등으로 위협,중앙경찰신문 명예기자증을 사라는등 협박하여 4회에 걸쳐 1백63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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