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영남대.계명대 등 지역대학들이 97학년도 입학 전형료를 올 입시 대비 최고 33%%까지 인상했다.
각 대학들은 1일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하면서 전형요인 증가.면접평가. 교과외 영역반영작업.단계별 사정.물가상승률 등을 감안, 입학전형료를 6~33%%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경북대는 논술고사료를 33%% 인상, 3만원으로 했으며 일반관리비(2만원), 실기고사료(4만원), 적(인)성검사료(1만원)는 96학년도 입시에서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영남대는 예 체능계의 경우 19%% 올린 8만원, 기타계열은 6~17%% 인상했다.
계명대는 인문 사회 자연계 3만원, 사범대 4만원, 예 체능계 8만원으로 12.5~17%% 인상했고 대구대는 인문 사회계열 3만원, 사범계열 4만원, 예 체능계열 7만원으로 7.1~16.6%% 올렸다.경북산업대는 공과대 인문사회과학대 3만원.조형대학 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6.6~33%%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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