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4일 최종현(崔鍾賢)전경련회장등 경제4단체장과 신세길(申世吉)삼성물산사장, 박성철(朴成喆)신원그룹회장을 비롯한 수출기업인 1백70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경쟁력 10%% 높이기운동 에 수출업계가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경쟁력 10%% 높이기운동 제창 배경을 설명하고 당면한 경제난국을 타개하기위해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경제살리기 총력대응체제에 나서고 특히 수출업계가 이같은 운동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재윤(朴在潤)통산장관과 이환균(李桓均)재경원,최승부(崔勝夫)노동,유상열(柳常悅)건교,임창열(林昌烈)과기처,이계철(李啓徹)정통,조일호(趙壹鎬)농수산차관등 관련 경제부처차관들이,청와대에서는 김광일(金光一)비서실장과 이석채(李錫采)경제,박세일(朴世逸)사회복지,윤여준(尹汝雋)공보수석등이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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