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일외무위원회는 최덕근(崔德根) 주블라디보스토크 영사 피살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2일오후 박관용(朴寬用)위원장 주재로 긴급 간사회의를 열고 3일부터 시작되는 재외공관 국감에서 우리측 공관원들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통일외무위는 특히 북한주재원이나 공작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주독일, 주중국,주일본대사관, 주제네바대표부등에 대한 국감에서 우리 공관원들을 상대로한 테러대비책을 중점 감사키로 했다.
박위원장은 최영사 피살사건은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측 보복공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면서 재외공관 국감중 공관원 안전실태를 집중 감사키로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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