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제51회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2연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첫날 고려대를 제쳐 파란을 일으킨 경희대는 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풀 리그 2차전에서 김용석과 박종필, 서광석의 연속골로 한양대에 3대1로 역전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희대는 경기시작 3분12초만에 한양대 황동신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2피리어드 7분58초께 김용석이 단독으로 동점골을 뽑고 11초후 박종필이 추가골을터뜨려순식간에 2대1로 뒤집었다.
경희대는 3피리어드 1분1초에 서광석이 한 골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첫날 전적
경희대 3-1 한양대
(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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