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도시계획 공청회 '관심'

○…2일 시군통합 이후 처음 열린 영주도시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는 예상보다 많은 4백여명이 몰려 지역개발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

참석시민들은 3시간 이상 진행된 공청회내내 자리를 뜨지 않고 컴퓨터그래픽으로 제작된 시의 계획(안)설명과 전문가들의 토론을 경청.

한편 영주시는 토론이 끝난뒤 참석한 시민들이 의견을 내도록 했으나 시간을적게 할애해 발언신청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개탄

○…광업주들이 산주모르게 광업권을 등록해놓고 거액을 챙기는 현대판 봉이김선달 이 득실.

경주의 경우 일부 산주들은 광업권을 획득한 광업주들이 거액을 요구하는 바람에 산개발계획을 세웠다가 포기.

이상걸(李相杰)동해리조트부회장은 광업권을 설정해 놓고 수십억원을 요구하는통에 산 개발을 못하는 형편 이라며 개탄.

'의정발전연구' 이해 바라

○…김천시의회 제2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지난달초에 소장의원13명이 참가한의정발전연구회가 구성되자 의장선거를 의식한 일부의원들의 따가운 시선이 집중.

의정발전연구회에 가입한 의원들은 평소 자신들의 언행이 사사건건 시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불평.

이들 의원들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기능의 강화를 위해 모였을뿐 이라며 이해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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