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 3개 권역으로 특화개발

"2016년 도시기본계획안 확정"

[영주] 영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시전역을 3개권역으로 나눠 특화개발하고 1도심(영주시) 2부도심(풍기읍 부석면) 3거점(순흥 장수 평은면) 의 도시기본골격에 따라 각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일 영주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가진 2016년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시전역을 중남부권(영주시 이산면 장수면 문수면 평은면) 서부권(풍기읍 봉현면 안정면) 북부권(부석면 순흥면 단산면)으로 나눠 특화개발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중남부권은 도시중심서비스및 산업기능 전략지로, 서부권은관광·유통및 첨단연구기능을 갖춘 테크노파크로, 북부권은 관광·휴양지로 집중육성된다.

또 영주 풍기 부석등 3개도시계획구역내의 녹지 5백60㎢를 주거용지로, 주거용지 4백85㎢를 상업용지로 전환한다.

이밖에도 도시기능강화를 위한 편리한 교통체계구축을 위해 동서고속도로(울산~서산)가 조기추진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방사환상형 도시가로망을 구축키로 했다.

한편 이 도시계획(안)은 영주시및 경북도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과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시행되는데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에 확정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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