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옐친 장성6명 해임

[모스크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4일 재정난에 허덕이는 국방비를 삭감하고 이에 반발하는 지휘관들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최고위장성 6명을 해임했다.

해임된 장성들은 공수부대 사령관 예브게니 포드콜진, 우주군 사령관 블라드미르 이바노프, 제1부참모장 블라드미르 주르벤코와 국방부의 인사.법무.군수 국장급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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