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들의 수학능력시험 성적 평균이 1백58.9점인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부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공개한 일부 대학 신입생들의 입학성적에따르면 9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 전체의 수능시험 성적평균은 1백58.9점이었으며 내신 2등급 이상의 학생이 전체의 79.6%%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일부 사립대들이 학교홍보 목적으로 합격자들의 평균점수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 합격자의 성적이 공식적으로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함께 일부대학 합격자의 수능성적 평균은 △고려대 1백46점 △이화여대 1백43.6점 △경북대 1백33.7점 등으로 서울대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대등의 사범대 합격자들 수능성적 평균은 △서울대 1백52.2점 △고려대 1백37.2점 △이화여대 1백39.1점 △경북대 1백30.8점 △한국교원대 1백32점등으로 사범대 합격자 평균점수가 전체 평균보다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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