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은행 출입문을 자기집 대문으로 착각,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며 발로 차 부순 30대가 폭력 혐의로 경찰에 입건.
7일 새벽3시쯤 대구시 중구 포정동 대구은행 남일동지점에서 용접공 이모씨(31.경기도 광주)가 왜 문을 열어주지 않느냐 며 잠겨있는 철제 출입문을 부수자비상벨이 작동, 놀란 경비직원과 은행관계자가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씨는 6일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한 친구 병문안을 위해 대구에 왔다가 밤12시까지 술을 마신뒤 집에 가겠다며 나섰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