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慶北보건복지 '뒤에서 2등'

"金洪信의원 분석"

지방자치제 실시 2년째를 맞아 15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보건복지 관련부분에서 대전이 1위, 대구는 3위 경북은 14위였고 경남은 최하위인 1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홍신(金洪信)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순수한 지자체부담비용을 적용한 복지예산, 노인 아동 탁아 장애인시설등을 검토한 사회복지,그리고 인구당 의사와 병원 약국수를 다룬 보건의료 등 3개분야에서 10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검토한 결과 대전이 사회복지와 보건의료에서 각 1위를 차지, 전국 15개시도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는 보건의료에서6위 사회복지 4위 복지예산에서 4위를 각각 기록해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다.또 경북은 보건의료 12위 사회복지15위 복지예산 10위로 종합 14위를 나타냈다.

항목별로는 노인시설당 인구수에서 대구는 최고점수를 받은 반면, 경북은 최하점을 받았다. 경북은 또 탁아시설당 영.유아수와 장애인 시설당 장애인수에 있어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보건의료 부분의 의사1인당 인구수에서 경북은 전국 최하위, 1병상당 인구수에서 대구는 광역시급 이상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반면, 1병원당 인구수에서는 대구가 전국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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