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의 좋은 소설'출간

"중단편 12편 수록"현대문학사는 올해 발표된 소설 가운데 문학적 완성도가 높은 12편을 선정, 수록한 96 현장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을 내놓았다.

이 소설선집에 실린 작품들은 김윤식.이동하.한기.하응백씨 등 문학평론가 4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14개 월간 및 계간 문예지에 발표된 2백80여편의 중.단편소설가운데 골라 뽑은 것이다.

수록작품은 김형경의 세상의 둥근 지붕 , 배수아의 검은 저녁 하얀 버스 , 성석제의 이른 봄, 송하춘의 갈퀴 나무꾼들 , 신경숙의 마당에 관한 짧은 얘기 , 윤대녕의 상춘곡, 1996 , 이동하의 젖은 옷을 말리다 , 이한음의 대화 , 이혜경의 불의 전차 , 최수철의 어둠의 후광 , 하성란의 두개의 다우징 , 함정임의 바다로 등 3편의 중편소설과 9편의 단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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