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절차는 郡책임' 성토
○…칠곡군에서 최근 치러지는 각종 행사에 군의회의장의 축사나 격려사등이빠지기 일쑤여서 의원들이 의회 경시 풍조 라며 발끈.
지난주 있은 칠곡군수기 축구대회, 군민노래자랑대회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에군의회의장의 축사.격려사가 빠졌던 것.
의회측은 대부분 행사의 주관은 군청이 하기때문에 의장의 의전절차를 챙기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군의 책임 이라고 성토.
'국민연금 강제가입' 으름장
○…지난해 7월 농촌지역까지 확대시행된 국민연금제도가 시행1년이 지났으나미가입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국민연금관리공단측은 골머리.
관리공단측은 이달말까지를 농촌지역 미가입자 일제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안동시와 농.축협, 의료보험조합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적극적인 가입독려 활동에 나설 예정.
공단관계자는 이번 기간내에도 가입신고를 하지않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국민연금 관련법에 따라 직권으로 강제가입조치 하겠다고 으름장.
'음란전화로 고통' 하소연
○…영주시내 각종 점포 여주인및 여종업원들은 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장난전화때문에 마음의 고통을 받고 있다 고 호소.
아침부터 밤까지 때를 가리지 않고 특히 아가씨가 일하고 있는 가게에 자주 걸려오는 이 장난전화는 듣기에도 민망한 음란성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모 의류매장에서 근무하는 김모양(23)은 하루에 한두번씩 장난전화에 시달리다 보니 이제는 전화받기가 겁난다 고 하소연.
파출소 불시방문 격려
○…이택천(李澤天)경북경찰청장이 6일밤 고령경찰서 관내 고령, 쌍림, 우곡 등3개 파출소를 불시에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율방범활동상황을 체크.
이청장은 이날 밤8시30분부터 11시까지 이들 3개파출소를 둘러보고 대테러방지책에 만전을 기할 것과 대민봉사에 신경을 기울여 줄 것 을 요청. 직원들은파출소 개소이래 경찰청장의 방문은 처음이라며 격려금까지 받아들고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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