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대로 된 국도표지판 아쉽다

"휴게소 안내판 실제거리와 달라 혼란"

[울진] 울진군 국도변에 설치된 휴게소 안내표지판의 거리가 실제거리와 달라차량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있다.

울진군 기성면 기성휴게소의 경우 전방에 표시된 안내판에는 1km앞으로 나와있으나 실제 차량운전을 해보면 이보다 훨씬 먼 2.4km나 되고있다.

또 기성면 망향휴게소도 전방 2km앞에 있는 것으로 도로 안내판에는 표기돼있지만 실제로는 4km가 소요된다.

차량운전자들은 표지판을 믿고 달리다 자칫 지나친게 아닌가하는 혼란을 겪을때가 있다 며 안내판표기를 정확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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