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발전을 위해 동문회나 기업체 등이 내는 후원금면에서 연세대가 5백80여억원을 받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간 후원금 규모도 큰 차이를 보여 기업체 등의 후원금이 일부 대학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교육부의 국감자료를 통해 밝혀진 주요 대학의 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한해동안 모두 5백81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서울대 3백60억원 △고려대2백2억원 △이화여대 1백40억원등을 제치고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다른 대학들의 후원금은 △홍익대 64억원 △서강대58억원 △숙명여대 35억원 △영남대 21억원 등으로 후원금 상위 4개 대학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으며 기업체보다는 개인 명의의 후원금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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