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水道 시설 대폭 늘어
◆민간 사업장을 중심으로 쓰고 난 수돗물을 걸러 재활용하는 중수도 시설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8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중수도 시설을 시공중이거나 계획중인 곳은 포항제철, 영종도 국제공항, ㈜서울종합터미널, 부산 롯데호텔 등 모두 17곳이다.
또한 정부도 대전 정부3청사, 부산광역시청사 등 공공 시설물에 대한 중수도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중수도 시설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延大서 고연제 개막식
◆연세대와 고려대 총학생회는 7일 오후 4시께 연세대 공과대 옆마당에서 96 고연제 개막식을 갖고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고연제는 양교 체육부가 참가하지 않는 가운데 농구,야구, 축구 등 3개종목에 걸쳐 양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경기를 갖게 되며 폐막제는 오는 12일 오후 5시께 고려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학교측은 학생들의 고연제 단독개최와 관련, 한총련 사태로 큰 피해를 입어 학교 차원의 고연제는 개최하지 못했다 며 공식적인 허가와 지원은 할 수 없지만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고연제를 여는 것을 막지는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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