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판소리 연구와 보급확대 위해"대구경북지역 판소리 연구와 보급확대를 위해 대학교수, 판소리실기자등이 주축이 된 영남판소리연구회가 창립된다.
서종문경북대교수(국어교육과)는 대학등 판소리연구분야와 실기분야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오는 11일 판소리보존회대구지부에서 영남판소리연구회를 창립한다고 밝혔다.
박귀희등 많은 여류명창을 배출하고 동편제를 꽃피운 영남지역은 그간 전주등 호남지역에 비해판소리연구나 실기자들의 모임이 비교적 적었다는 것이 국악계의 대체적인 지적이었다.서교수와 김석배구미대교수 판소리실기자 표동찬씨등이 발기인이 된 영남판소리연구회는 판소리연구분야 구윤국경북대교수등 10여명과 실기분야 주운숙씨등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판소리연구회는 또 판소리감상층의 확대를 위해 별도로 감상분과를 신설, 대학교수등 각계인사의참여를 확대시키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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