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고려대가 제51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승씩 추가했다.지난해 우승팀 연세대는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대회 풀리그 4차전에서 쌍방울을 맞아박태성의 선취골 등 경기시작후 약 10분간 5골을 퍼부어 5대0으로 이겼다.
연세대는 이로써 3연승을 포함해 3승1무를 기록, 4승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경희대(4승)를 바짝 뒤쫓게 됐다.
연세대는 경기시작 1분29초만에 박태성이 박규호의 도움을 받아 선취골을 뽑은것을 신호로 1피리어드 10분5초까지 5골을 쏟아넣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쌍방울은 1승뒤 4연패했다.
고려대도 백승훈이 선제골 등 2득점하는 활약으로 광운대를 6대0으로 완파, 3승1패를 기록했다.◇7일째 전적
연 세 대 5 - 0 쌍방울트라이
(3승1무) (1승4패)
고 려 대 6 - 0 광 운 대
(3승1패)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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