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프로 진출후 5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정상에 올라섰다. 사진우즈는 7일 오전 서머린 TPC코스(파 72)에서 열린 96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총상금 1백65만달러) 5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치는등 합계 27언더파 3백32타(70-63-68-67-64)를 쳐 데이비스 러브3세와 동타를 이룬뒤 연장전 첫홀에서 파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했다.상금 29만7천달러를 추가해 43만7천1백94달러를 마크, 랭킹 40위로 뛰어오른 우즈는 내년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획득하며 앞으로 2년동안 PGA투어에 예선없이 출전할 자격도 따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