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영국 캠브리지대학의 제임스 멀리스(60) 교수와 미국컬럼비아대학의 윌리엄 비크리(82.캐나다인) 교수가 8일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지명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이날 비대칭적 조건하에서의 동인(動因) 이라는 경제이론을 정립하는데공헌한 멀리스와 비크리 교수를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발표했다. 비대칭적 조건하에서의 동인 이론은 각 행동주체들이 서로 불완전하고 다른 정보를 갖고 있을때 경제적으로 어떠한 결과가 도출되는가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정보의 비대칭성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문제에 대한 분석작업을 통해 매우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분야를 검증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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