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러시아제 안토노프 화물기 1대가 8일 이탈리아 북서부에 있는 투린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 최소한 22명이 사망했다고 이탈리아 소방당국이 밝혔다.
로마 소방본부의 한 대변인은 이 화물기가 산 프란세스코 알 캄포 마을 인근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ANSA통신은 이 화물기가 공항을 이륙한지 수분만에 건축공사장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현지의 한 관리는 2채의 건물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항공통제 관계자들은 사고기에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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