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 정창숙이 77회 강원전국체전 둘쨋날 여일반 양궁 60m에서 3백46점으로 대회신기록을수립하며 첫금메달을 따내는 등 양궁에서 4개의 금메달을 쏟아낸데 힘입어 대구는 금메달 8개와은 2, 동 8을 기록했다.
경북은 백승도(한전)가 남일반 육상 5,000m에서 14분08초를 기록, 지난해 포항체전 우승자 형재영(전북)을 1초차로 따돌리고 첫 금을 선사했다.
경북은 이날 금 1, 은 2, 동 5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축구.야구.테니스.정구.탁구.펜싱 등 팀경기에서 선전을 펼쳤다.
대구양궁은 8일 오전 정창숙이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여일반 60m와 70m에서 금, 은 2개의 메달을목에 건데 이어 구준회(계명대), 김영수(중구청), 정재헌(중구청.대회신)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우원기.권명덕.황성태 등이 활약한 대구선발은 수영 남자일반부 혼계영 800m에서 8분01초12로 대회신기록과 금메달을 1개씩 보탰다.
또 대구농고(정구), 상서여상(탁구), 대구상고(럭비풋볼), 현풍고(하키), 경북예고(펜싱) 등 고등부대구대표팀들도 승전보를 전했다.
한편 경북은 영남대 야구팀이 인하대(인천)를 상대로 10대7 대역전극을 펼치며 4강 진입에 성공하고 대회4연패를 노리는 효성가톨릭대 여자탁구부가 창원대를 격파한 것을 비롯, 16개 팀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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