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 단신

전재경씨 서양화전-봉성갤러리

◆서양화가 전재경씨의 세번째 개인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봉성갤러리에서 열린다. 녹색과 청색을 주조로 한 풍경과 인물의 부드러움속에 자신의 심상을 담은작품들을 선보인다.

거창 양민학살현장 답사-백두대간

◆대구 새시대청년공동체 답사모임 백두대간 이 13일 월례 문화유산답사기행을갖는다. 이달의 답사지는 거창의 시인 이경재씨 안내로 거창양민학살의 현장과합천 영암사지, 황매산. 참가비는 일반 2만3천원. 문의 255-2779

효목회 3번째 작품전-수성동아갤러리

◆효성가톨릭대 미대 목공예반 학생들로 구성된 효목회의 3번째 작품전이 9일부터(15일까지) 수성동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80+90전 이라는 전시회 명칭에서 보듯 80학번과 90학번 선후배 9명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우회 예영 회원전-동아갤러리

◆사진동우회 예영(회장 지윤택)의 창립 10주년 회원전이 14일부터 18일까지 동아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여생 이종한 성규찬씨등 회원 15명이 사라져가는 풍물과 인간본능으로서의사랑을 담은 다큐식 사진등을 출품하며 작품집도 출간한다.

한국비평문학상-채수영씨 선정

◆한국비평문학회는 제5회 한국비평문학상 수상자로 채수영씨(신흥전문대교수)의통일문학론 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3시 대한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열린다.

향토문화연구원-13일오후 개원식

◆향토문화연구원(이사장 김인호)이 13일 오후 7시 월배새마을금고 복지회관에서개원식을 갖는다. 지난 6월 향토 문화연구 및 문화사업을 통해 사회발전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개원준비작업에 들어간 이후 향토문화 연구에 관한 자문 및 자료수집을 거쳐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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