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 주택개선사업 제자리 걸음

"자금지원 신청량의 20∼30%%불과"

[상주] 농촌주택 개량사업에 대한 지원물량이 크게 부족, 농촌주택개선사업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농촌주택 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이 농가 신청량의 20~30%%수준에 머물러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

연리 5.5%%에 15년상환 조건으로 20평기준 1천6백만원씩 지원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이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지못하는것은 우선 지원물량이 크게 부족한데다농민들마저 기대감 상실로 신청을 외면하기 때문.

상주시관계자는 농어민후계자및 노부모가 있는 농가에 주택개량사업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해주고있다 며 농촌주택 개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원물량

확대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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