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자금지원이 시설자금에 집중되고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에 대한 정부의 운전자금배정률이 0.7%%로 전국최하위에 머물고있는 것으로밝혀졌다.
신한국당 임인배(林仁培)의원이 15일 통상산업위의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대한국감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96년 8월말 현재 대구지역에 지원한 정부의 1천3백77억원 가운데 운전자금은 10억원에 불과, 정부의 정책자금이 중소기업의 자금난해소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운전자금배정률은 지난 93년 51%%이던 것이 94년 9.5%%, 95년 1.1%%로 급격히 감소했다.
반면 경북지역은 95년에 19.6%%이던 운전자금배정률이 올해 8월에는 총 2백25억원의 정책자금 가운데 1백14억원인 46.5%%로 크게 늘어나 전국최고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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