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는 20일의 일본 중의원선거에 앞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자민당은 우세한 상황인 반면 신진당은 고전하고 있는것으로 15일 나타났다.
닛케이가 지난 11~13일 전국 유권자 15만명을 상대로 한 총선종반 여론조사결과등에 따르면 자민당은 3백명을 선출하는 소선거 지역구에서 유리한 싸움을전개, 중의원해산 전의 2백11석을 넘어 과반수(2백51석)를 넘보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진당은 2백명을 뽑는 비례대표구에서는 자민당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으나 지역구에서 고전, 선거전의 1백60석을 확보할 수 있을 지 미묘한 상황이다.신당 민주당은 홋카이도(北海道)와 도쿄 비례대표구에서 제1당이 유력시되는등 선거전의 52석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사민당과 신당 사키가케는 이번 총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확보가능 의석이각각 선거전의 30석과 9석에서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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