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도시재정비안 가결

"경북도 금오공대 이전확장도"

경북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주 도시계획 구역을 현재보다 1.5배 확장하는 재정비안과, 구미 금오공대의 학교면적을 4.5배 늘려 이전하는 시설변경결정안을 가결했다.

경북도 심의 결과에 의하면 영주 도시계획 구역은 종전 19.5㎢를 30㎢로 확장,주거지역은 4,887,340㎡에서 5,681,679㎡로,상업지역은 875,000㎡에서 936,100㎡로, 공업지역은 184,600㎡에서 1,824,600㎡로, 녹지지역은 13,553,060㎡에서21,557,621㎡로 각각 용도지역을 확대 변경했다.

이와 함께 자연취락지구 6개소를 지정, 자연부락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도시계획구역 확장에 따라 도로 8개 노선을 14개 노선으로 늘리고 공원.학교 각 1개소와 광장 2개소를 신설토록 시설변경을 결정했다.

구미 금오공대는 당초 구미시 공단동 111에서 구미시 거의동 산23으로의 이전과 현 4만4천평에서 20만평으로의 학교면적 확장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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