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최근 친이란계 쿠르드애국동맹(PUK)의 공세에 맞서 적대세력인쿠르드민주당(KDP)이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PUK도 15
일 이라크의 중재제의를 거부하고 나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터키와 미외교관들과의 회담을 위해 앙카라를 방문한 PUK 소속 고위관리
인 아드난 무프티는 우리는 이라크의 외교를 믿지 않으며 미국이 중재를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한다 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을 방문중인 KDP 대표단의 호샤르 제바리는 이란이 PUK를 지원
하고있다고 비난하고 쿠르드족 파벌간 분쟁이 이란과 이라크간의 전면전으로비화될 수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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