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6일 개회 2일째 제5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대한 질문을 가졌다.
백명희(白明姬)의원은 대구지역문화예술이 침체국면을 맞고 있다고 전제하고시립예술단의 활성화및 기획연주회, 발표회등의 대중화방안이 무엇이냐 고 물은뒤 약국의 무자격자 상담제조및 판매행위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도 따졌다.
김주환(金周煥)의원은 신천무너미터 주차장화에 따른 문제점과 방지대책및 무계획한 굴착공사남발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를 추궁했다.
배영수(裵永洙)의원은 대동고속도로건설의 대구진입로와 동구 숙천-율암동까지의 우회도로의 건설계획변경 용의가 없느냐고 묻고 농업개발센터건립및 농촌지도소직제개선등 근교농업육성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안경욱(安炅郁)의원은 대구시의 종합자원봉사센터 위탁대상법인 선정과 관련,전석복지센터와 사전 내정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한편 낙동강모래가 불량품으로 판정받았음에도 건설자재로 계속 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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