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앞 도로가 밀려드는 차량으로 극심한 혼잡을 이루자 철도청이 역 광장에 있는 주차장의 요금 인상을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 요구하고 나섰다.
철도청의 이러한 요구는 자가용 운전자들의 주차장 이용이 늘어 주차장의 수용능력을 넘어서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지 못한 차량들이 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를 일삼기 때문.
동대구역 관계자는 주차요금이 일반주차장의 절반으로 지나치게 싸 무분별한자가용 이용을 부채질하고 있다 며 특히 장기 주차 차량이 많아 문제 라고 말했다.
동대구 역사 앞 주차장은 모두 1백1대의 차량을 수용할수 있으며 30분당 주차요금이 4백원이다.
시설관리공단측은 이에대해 대구공항 주차장이 30분에 8백원인 것에 비하면동대구역 주차 요금이 싼것은 사실 이라며 30%% 정도의 요금 인상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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