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고있는 헤브론 철군문제의 타개책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합동 기동부대 창설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이스라엘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영자지 예루살렘 포스트는 평화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고위 소식통들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관할지역에서 테러범들을 추적할 권한을고집하고 있는 것이 헤브론 문제 해결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15일 기자들에게 교착상태의타개책으로 합동 기동부대 창설안을 수용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팔레스타인측은 오슬로협정에 따라 팔레스타인 관할지역으로 편입될 헤브론의80%%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장차 독자적 활동을 할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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