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행이 오는 21일부터 시판되는 비과세 가계저축의 금리를 12%%로 확정한데 이어 나머지 대부분 은행도 3년만기 기준금리를 연12%%선 안팎에서 결정할것으로 전망된다.
지역금융계에 따르면 당초 12~13%%의 확정금리를 제시할 예정이었던 지역은행들은 한국은행의 지침에 따라 최고금리를 12%%선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대동은행은 17일 비과세가계저축 금리를 12%%로 확정했으며 대구은행도 비슷한수준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또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18일 금리를 최종 결정할 방침인데 대형은행들은11.5~12%%,보람 하나 신한등 후발은행들은 한국은행의 지도에도 불구 12~12.5%%선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은행권의 비과세 가계신탁금리는 확정금리보다 1%%정도 높은 선이 예상된다.
동양투신등 투신업계는 예상수익률을 13~13.5%%로 제시하고있으며 지역 3개 종금사중 유일하게 신상품을 취급하는 영남종금은 12.5~13%%의 예상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중앙회의 권장금리 11.5~12.5%%선에서 금고별로 자율결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구시 달서구 성서마을금고는 확정금리를 12%%로 결정했다.
또 신용협동조합은 은행권과 비슷한 수준에서 금리를 결정할 계획이며 상호신용금고업계는 은행보다 다소 높은 선에서 금리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금융기관들은 비과세저축 유치를 위해 다양한 경품제공과 함께 가입예약을 받는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다.
대동은행은 소나타승용차, 제주도 왕복항공권, 전기팬히터등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제시하고있으며 대구은행도 승용차와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내걸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