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전시 시작으로"영.호남지역 미술의 현 경향과 수준을 비교, 음미해볼 수 있는 영.호남 미술교류전이 17일 광주전시를 시작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은 특히 이제까지 출품자격을 초대작가에게만 부여해오던 것과달리 청년작가들의 참여폭 확대를 위해 출품자격을 40세미만 작가로 한정한 것이 특징.김미아(한국화), 남춘모(서양화), 오용환씨(조각)등 대구의 청년작가 84명과 정인수(한국화), 박주하(서양화), 박상호씨(조각)등 광주지역 작가 79명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일러스트 판화 조각등 전 부문에 걸쳐 출품, 양 지역 미술계 흐름을 한눈에 파악가능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기간은 광주의 경우 17~2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대구의 경우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대구문예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