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국의 대한무역수지가 지난 8월중 6억4천7백만달러로 집계돼 한달전에 비해 1백58%% 증가하는 등 흑자폭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상무부가 발표한 8월중 미국의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금년1월부터 8월까지 미국은 한국에 대해 22억9천7백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
록, 작년 같은 기간 동안의 13억7천3백만달러에 비해 약67%%로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은 8월 중 주요 교역대상국 가운데 약7억달러의 무역흑자를 나타낸호주에 이어 한국으로부터 두번째로 많은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이에비해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47억달러,일본 38억달러, 캐나다 26억달러의 순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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