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학도체전

"육상에서 대회신2개 추가"

제33회 경북학도체전 이틀째 육상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이 추가됐다.칠곡신동초등 양해홍과 영천동부초등 김태호는 18일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이번 대회 육상 남초등부 투포환 경기에서 각각 11m01cm및 10m84cm를 기록,

종전대회기록 10m36cm를 경신하며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주계림중 손민성은 남중 원반던지기에서 41m50cm로 정상에 오른데 이어 포

환던지기에서도 12m75cm를 기록해 2관왕이 됐다.

구미중은 중학부 야구결승에서 포항제철중을 3대2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했고,배구에서는 경산하양초등(남초) 포항오천초등(여초) 구미현일중(남중) 문경여중(여중) 경북체고(남고) 포항여고(여고)가 각각 부별 정상에 올랐다.

탁구 남초부 및 남중부 패권은 김진혁(왜관초등)과 총인성(왜관중)이 각각 차지했고, 여초부와 여중부 우승의 영광은 안강제일초등 류가영과 영천여중 김윤혜에게 돌아갔다.

배드민턴은 고영진(김천서부초등) 이재현(김천중) 김혜민(김천여중) 등 김천출신 선수들이 부별정상에 오르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청송초등 박근희가 여초부에서 정상을 확인했다.

중학부 씨름에서는 경산자인중 배성옥(소장급)과 김지한(역사급)이 체급별 정상에 올랐고 구미초등은 정금호(소장급) 김현석(청장급) 서준영(장사급)의 활약으로 5체급중 3체급을 석권했다.

남중 태권도에서는 포항대동중(플라이.웰터)과 구미형곡중(미들.라이트헤비), 영천중(라이트.리이트미들)이 각각 2체급씩 정상에 올랐다. 포항대동고는 태권도남고부 핀급(이양도)과 헤비급(신민수)에서, 영천고는 밴텀급(이광훈)과 미들급(하헌출)에서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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