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新도시기본계획안 마련

"인구 70만…4개생활권으로 구분"

[구미] 구미시는 선산군과의 통합에 따른 도농복합형의 새로운 도시기본계획이 요구됨에 따라 구미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오는 2016년까지 인구70만을 목표로해 주택, 상수도 보급률과 도로포장률 1백%%, 종합병원 5개소, 대학3개교, 문화회관 2개소, 복지회관 2개소등의 설립을 지표로 하고 있다.도시기본구상은 구미시전체를 4개생활권으로 나누어 선주권은 인구 10만3천명에 교육.문화중심지역으로, 중심권은 37만2천명에 기존시가지 개발중심, 동부권은 인구 5만의 신행정업무 중심지, 인동권은 인구 17만5천명 거주의 공단지원 기능을 담당할 지역으로 구분했다.

이와함께 목표연도인 2016년에는 경부고속도로 확장,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미~포항간 고속도로가개통되는등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으로 원활한 산업물동량의 수송과 낙동강변, 구미~선산 간선도로, 도심외곽도로 신설등을 통해 시내외 교통소통을 꾀하고 국가, 지역통신망의 연계로 대학,전자산업단지,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지역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새로운 구미도시기본계획안은 오는 11월중 공청회를 개최한뒤 도시계획위원회, 시의회의 의견을수렴, 경북도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등을 거쳐 건설교통부의 최종승인을 받아 확정, 시행하게 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