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대구.대동등 지역 2개은행은 비과세가계저축을 발매하면서 당초 경품으로 내걸 예정이었던 승용차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대동은행은 22일 은행감독원의 협조지시에 따라 쏘나타Ⅲ 승용차를경품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또 대구은행도 검토과정에서 승용차를 경품에서 제외했다. 그러나두 은행은 그밖의 일반가전제품은 예정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재단은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제189회학연산(學硏産)연구교류회 를 개최한다. 이날 연구교류회에서는 제일합섬(주) 생산기술센터 백문수 실장이 원사개발동향 을 소개하고 영남대 섬유학부 김승진 교수가 사이징 및 염색가공공정열처리조건이 직물수축률에 미치는 영향 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무쏘가 필리핀에 부품방식(CKD)으로 수출된다.

쌍용자동차는 21일 오후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손명원 사장과 현지 조립생산업체로 결정된CM사(Commercial Motors Co. )의 찰스 리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부터 무쏘를 필리핀에 부품방식으로 수출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쌍용자동차가 이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내년 6백50대를 시작으로 98년 2천4백대를 비롯, 2000년부터는연간 5천대 이상의 무쏘 부품을 필리핀에 수출하며, CM사는 이를 현지에서 조립 생산해 필리핀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은행감독원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객용 은행업무 편람 을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만들도록 은행연합회를 통해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객용 은행업무 편람에 수록될 내용은 고객의 금융거래시 유의사항, 각종 은행서비스 이용방법,고객만족센터 운영내용 등 금융분쟁 예방 정보 및 은행의 각종 상품 정보와 공시에 관한 내용 등이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성과 작업편리성을 크게 향상시킨 신형 믹서트럭(레미콘트럭)을 개발, 22일부터 시판키로 했다.

용적 6㎥인 이 트럭은 드럼(믹서통) 양측에 보조 안전파이프를 채용, 안전성을 높였으며 운전석과조수석 사이의 의자를 없애 장시간 작업하는 운전자의 피로를 덜게 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시판가격 5천3백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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