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금 불성실신고자 집중조사

"대구지방 국세청"

세금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대구지방국세청의 집중조사가 실시되고있다.대구지방국세청은 22일 올해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납세방법이 자율신고로 바뀜에 따라 불성실신고가 많을것으로 판단되는 의사나 변호사등 고소득전문업종 1백명과 16개소의 소비성 호황업종등에 대한 집중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현재 지역의 의사나 변호사등 고소득자가 자진 신고해온 내용을 분석조사중에 있으며이와함께 소비성 호황업소에 대한 입회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보다 앞서 부가가치세 불성실신고자 2백16개업소에 대해 이미 상반기중 조사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30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계속할 계획에 있다.

이번 조사의 대상자는 업종별 규모별 신고성실도를 전산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과세자료 발생상황등 각종 정보자료를 종합 분석해 선정하고 있다.

국세청관계자는 사업자별로 문제점을 적시하여 자기 시정기회를 부여한후 시정결과에 따라 조사방향을 집행할 예정이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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